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출산·육아 지원금 총정리!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혜택

by 맘스토리5 2025. 2. 19.

지자체의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금과 혜택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출산 지원금 어디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출산과 육아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을 앞둔 부모라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출산 지원금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출산 지원금은 전국 공통으로 제공되는 국가 지원금과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지자체 지원금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출산 지원금

정부에서는 출산 시 일정 금액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첫째 아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둘째아 이상일 경우 지원 금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첫째아 출산 시 100만 원을 지원하며, 둘째아 출산 시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셋째아 이상부터는 출산 시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 금액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산 장려금 명목으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자체별 출산 장려금

출산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거주지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경기,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첫째아부터 추가 출산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일부 농어촌 지역에서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더 높은 금액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신청은 출생 신고 후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육아 지원금 부모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 지원금은 양육비 지원, 보육료 지원, 아동수당 등으로 나뉩니다.

아동수당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받을 수 있으며, 신청 후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양육수당

0~11개월의 영아는 월 30만 원, 12~23개월 영아는 월 20만 원, 24개월 이상 아동은 월 10만 원의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볼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보육료 지원으로 변경됩니다.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국가에서 보육료를 지원합니다.

만 0세 아동은 월 50만원 내외 지원, 만 1~2세 아동은 월 40만원 내외 지원, 만 3~5세 아동은 누리과정 지원금으로 월 28만 원 지원됩니다. 

보육료 지원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신청 후 자동으로 지원됩니다.

3. 출산, 육아와 관련된 추가 지원 혜택

출산 후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 혜택이 많습니다. 

기저귀·분유 지원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및 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합니다.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 월 6~8만 원 상당의 기저귀·분유 지원금 지급합니다. 신청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병원비 육아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자동으로 지급되며 카드 형태로 제공됩니다.

부모급여

2024년부터 도입된 부모급여는 0~1세 영아를 둔 가정에 지원되며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만 0세 영다를 둔 가정에는 월 100만 원을 지급,  0~1세 영아를 둔 가정에는 월 50만이 지급됩니다. 

이 지원금은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받을 수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산·육아 지원금,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출산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금이 제공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따라서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미리 확인하고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